유랑에서 세일 한다는 소식에 아무생각 없이 로마 시내, 바티칸, 남부 투어를

모두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던이 아깝다는 생각이 무척 들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던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이... 받고 나서 180 도 바뀌었습니다...

한 예로 베드로 성당을 그냥 갔을 때는 성당이 걍 크구나 하는 생각만 드는데 가이드 분의

투어를 받고 나서는 머리 속에 많이 소장하게 되고 감흥이 다르더라구여....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정말로 로마에 대해서 가이드 분들처럼 빠삭하게 아시지 않는 이상

은 투어를 한번 쯤 받아 보는 것도 괜안은 듯 합니다...

제가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은데 ㅡ.,ㅡ 단점도 이야기 하자면 정말로 가이드 분과 같이 다니면

시간에 너무 쫓기게 됩니다. 그러니 여유가 없으니 너무 스쳐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간혹 있었답니다. 하지만 가이드 분들이 너무 사명감에 투철하셔서 많이 보여 주고 설명 해

주시려고 하는 거니깐 정말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굳이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ㅎㅎㅎ

모든 선택은 본인에게 있으니깐요.. 하지만 투어를 받으면 후회 하는 사람 못 받습니다..ㅋㅋ

그럼 이상..

ps 친철하고 자세하게 가이드 해주신 막내 이창용씨 (저보다 어리던데 ㅡㅡ) 그리고 최고 짬

밥 팀장이 수고 하셨습니다...(이 문장들은 죽어도 영어로 못 쓸것 같아서 걍 한글로 후기

올려요..ㅎㅎ from En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