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7월13일 저의 두꼬맹이 (상준이, 윤성이)와 더불어 박물관 투어를 했던 노성우 올시다.
사실 해외여행은 업무차 많이 했지만, 유럽은 처음이라 내심 불안한 마음 숨길수 없었는데, 마침 엄선생을 만나 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하지만 흐릿한 기억 밖에 없던 조각들을 퍼즐 맞추듯이 맞춰 나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돌아올수 있었던데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 금할길 없어 여기에 글을 남김니다. 제 꼬맹이들도 주저없이 이번 여행에서 최고를 루블박물관에서의 시간이라고 얘기를 하네요.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희는 7월16일 런던으로 갔다가 18일 비행기로 다시 한국으로 왔구요, 이제서야 겨우 시차적응을 하고 있읍니다. 아뭏든 그날 뵈었던 가이드 분들이 하나같이 박식하시더군요.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보내고 왔읍니다. 행복하시고 다음에 또 뵐 수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