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헬멧가이드 입니다.^^
어쩨 8월에 이유없이 귀가 간질간질 했었는데...ㅎㅎㅎ
무엇보다도 먼저 이렇게 여행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탈리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멋진 인생의 선배를 만난 기분이었다] 는 말씀에 오히려 제가 황송할 따름입니다...
소설가 이병주씨의 “과거는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한국에 들어가면, 그때는 한국의 멋진 유물소개와 더불어 수직의 시간속에 살아있는 우리{한국}의 이야기를 서로 나눌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식은 공유하고 감각은 소유한다 라는것! 아시죠?ㅎㅎㅎ
그럼...
파리에서 헬멧가이드 엄상섭 드림.

PS
그 [밥집 아줌마]는 우리가 있었던 다리 반대편에 계신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강위서 밖에 볼수가 없으니 제가 너무 무리한 문제를 내드렸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