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18일부터 3일간 바티칸,시내,남부투어 3개 투어 받았던 이정민입니다.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
일단 바티칸 한승연가이드님! 정말 멋진 설명에 너무 감동했어요~ 하루종일 힘들긴 했지만
덕분에 재밌는 박물관 투어가 된것 같아 정말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듣는 저희도 힘들었는데 하루종일 설명하시느라 더욱 힘드셨겠지요.. 그런데도 하루종일 웃는 얼굴로 열심히 설명해주신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엄마가 가이드님 너무 카리스마 넘치시고 열심히 하신다고 아직도 잊지 못하신다네요.. 나중에 한국에서 꼭 뵙길 바랍니다 ㅎㅎ
그리고 둘째날, 시내투어 이창용 가이드님! 5명이 단촐하게 시내투어 한것 기억 나시나요?ㅎㅎ
너무 단촐해서 일정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말이죵죠ㅋㅋ 무엇보다 제 나이를 믿지 못하셨다는것!! 그러나 저도 가이드님 나이를 믿지 못했었다는것 ㅎㅎㅎ 그날도 역시 무덥긴 했지만 간간히 그늘 아래서 듣는 설명은 넘 재밌었던것 같아요~ 덕분에 엄마께서 로마 버스도 타보고 막 신나하셨다는 ㅎㅎㅎ 정말 감사드려요^^9월에 한국 오시면 꼭 무교동 가서 매운 낙지 드시길 바래요 ^^
마지막 셋째날, 남부투어 이름모를 팀장님 ㅎㅎㅎ
그러고보니 성함을 안 여쭤보았네요.. 머리묶으신 팀장님 7명이 단촐히 하루종일 함께 했잖아요~
포지타노에서 신나는 보트는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이랍니다 ^^ 엄마께서 무서워는 하셨지만
아직도 그때가 가장 재밌었다고 말씀하세요~ ㅎㅎ 패키지로 갔으면 못해봤을 경험인데 정말 너무 재밌으셨다구요 ㅎㅎ 하루종일 운전하시느랴 폼페이 설명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와 로마에서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게 ,좋은 가이드님들을 만나게 해준 핼로우 유럽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