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의 후기담만 남기고 프랑스에서의 후기담이 좀 늦었네요 ^^
일단 루브르박물관 헬맷 가이드님, 하루종일 나름 빡센 투어 정말 보람이었었습니다.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기억하실런지요? ㅎㅎ
예전에 박물관에 갔었을때는 설명없이 혼자서 다녀서 뭐가 뭔지 기억에 하나도 안 남았었는데 재밌는 설명 덕분에 정말 유익한 투어가 되었던것 같아요 ^^
박물관에서 오후 시내 투어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베르사유&시내투어 권혁상 가이드님^^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 감사의 인사를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할 일이 있어
이렇게 후기로도 남깁니다.
아무리 투어비를 내고 하는 투어지만 개인적으로 열정과 배려가 없으면 하기 힘든 직업이
가이드라고 생각하는데 그날 저희 모녀때문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얼굴 하나 찡그리지 않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개인적으로 프랑스가 제게 좋은 기억을 남겨준 곳이 아니지만 권혁상 가이드님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것 같네요.. 학교 열심히 다니시구요 담에 또 가면 꼭 뵐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