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7-09-12 박*희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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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무쟈~~게 감사드려요!!! (이상도님, 서준웅님)
안녕하세요?
저는 9월8일과 9일, 바티칸과 시내를 가족투어로 다녀온 박선희랍니다.

서울서 출발때 뱅기가 만석이라 공항서 대기하다 갑작스레 출발한여행인데,
65세의 부모님, 7살 아들... 무작정 떠난 가족여행의 부담이 어찌나 크던지...

다행스럽게도 헬로우유럽을 소개받은 저에게는 그 자체로 축복이었답니다.
사실 그닥 기대를 하지않고 지푸라기잡는 맘으로 참여한 투어였는데,
그동안 경험했던 여행사의 패키지에서는 볼수없었던 감동을 받았답니다.

제가 이번에 두분을 통해 느낀건 다른 여행사와 달리 직업적으로 대하는 친절이 아닌,
순수한 영혼에서 나오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더 많은 지식을 주기위해 애쓰시는
열정이 느껴졌답니다.
따가운 햇볕을 피하게 해주시려고, 직접 자료준비해오시는 친절함!
직접 사진촬영까지해주셔서 열심투어하는 제 사진까지 생동감있게 순간포착해주신 세심함!
젊은남자 좋아하는 울 아들과 잘 놀아주신 자상함!
제가 아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감동을 주셨답니다.

그리고 설로 출발하는 당일날 아울렛에서 칭얼대는 울아들 음료수사주시며, 달래주신것!
물건 추천해주시고 골라주신것(울동생 대만족 입 귀에 걸었음.)!
쇼핑백까정 들어주시구... 공항서 세금환급까지 세심히 챙겨주신것!
넘~넘~ 감사했습니다.

이리 감동을 주는 여행사를 어찌 선전을 해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주변에 로마를 가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강추하겠습니다.

아참 저희 아버지가 카타콤베가는길에 들렀던 성당에서 예수님의 발자국을 보시고는
전기에 감전되셔가 그 충격에서 아직도 헤어나질 못하신답니다.

어쨌든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다음 로마여행때 또 뵙겠습니다...
이상도
글 감사 합니다.

일하는데 보람을 느끼게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 합니다 ^^
힘드셔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어머님도, 중요한 부분을 집어 질문해주셔서
제게도 매우 도움을 주셨던 아버님도, 그리고 태권도 소년도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선희님도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
또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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