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29일 남부투어를 한 김미섭입니다.
보트빌릴때 여권 필요하다고 해서 친구랑 둘이 서류 작성했었는데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저희가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리... (이름은 특이한데 ㅋㅋ)
12일날 한국에 들어와서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남부투어때 찍은사진을 보니 새삼 그때의 추억들이 떠올라 서팀장님께 감사의 말도 전할겸해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28일 야경투어때 가이드님의 소개로 일정에 없던 남부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즐겁고 신나는 투어였답니다.
폼페이에서는 서팀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자료덕에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조카에게 설명해 줄수 있을만큼...ㅋㅋ
그리고 환상의 보트솜씨를 뽐내셨던 포지따노~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도 신나고 스릴 있었던것 같습니다
서팀장님의 멋찐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긴한데,저희 일행들의 모습이 엉망이여서 보내드릴수도 없고, 안타깝네요...(저희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할수도 없고..ㅎㅎ)
돌아와 생각하니 추억으로 남는데, 그때 단체사진이라도 찍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포지따노의 터프함과는 달리 폼페이에서 어린친구둘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인상찌푸리지 않고
일일이 답변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항상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팀장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