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장님~
11월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팀장님과 투어를 같이 했었는데 벌써 잊으신건 아니겠죠?
제가 원래 홈페이지에 글을 잘 안쓰는 편인데 가이드가 너무 좋았고 어떻게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이편이 제일 좋을 것 같아서요. ^^

사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투어를 시작했어요.
가이드투어가 모 별거 있겠어? 라는 조금 건방진 생각을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팀장님의 파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순간 제 생각도 바뀌기 시작했어요.
특히 박물관에서 작품설명해 주시던 그 눈빛! 정말 잊지 못할것 같아요. ㅎㅎ
첫날 투어는 파업때문에 본의아니게 많이 걸었지만 그것도 지금은 다 좋은 추억으로 바뀌네요.
저와 제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파리에 갈 기회가 생기면 이번에 가이드 받지 못한 장소를 가이드 받을 예정입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